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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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의회는 16일 2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오관영 의원은 최근 10년간 10대 마약 사범이 8배 넘게 증가했음을 언급하며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질의에 나선 이지현 의원은 경로당 이용환경 개선과 관련해 "최근 경로당 과밀화 문제로 많은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활한 이용자 분산 방법 등 복지 향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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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 동구의회는 16일 2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오관영 의원은 최근 10년간 10대 마약 사범이 8배 넘게 증가했음을 언급하며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오 의원은 "사후 중독관리뿐만 아니라 교육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거나 마약 예방 평생학습을 실시하는 등 사전적인 예방이 필요하다"며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같은 근본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질의에 나선 이지현 의원은 경로당 이용환경 개선과 관련해 "최근 경로당 과밀화 문제로 많은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활한 이용자 분산 방법 등 복지 향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공용 화장실 남녀 분리나 노인보호구역 확대 등 이용자들의 욕구를 고려한 시기적절한 복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세은 의원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관련해 “출산율 제고를 위한 영유아 중심 보육서비스 개편 노력에 비하면 보육교직원들의 처우와 근로환경은 열악하다”며 "합당한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일차 구정질문을 위한 제3차 본회의는 오는 17일 개의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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