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거물 보컬=빅뱅 대성이었다 "21일 출연"[공식입장]

▲ 대성. 제공|알앤디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빅뱅 멤버 대성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 유재석과 손을 잡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대성이 오는 21일 방송한은 'JS엔터' 특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예고한 JS엔터 편 거물 보컬이 바로 빅뱅의 대성이었던 것.

당시 유재석은 "원톱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건 메인 보컬이 있어야 한다. 감춰진 보컬을 찾아내려 한다"고 말했고 이어 "예능, 노래, 춤 완벽하다. 거물을 낚았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태양 편에 깜짝 등장해 여전한 예능감을 발산했던 대성이 이를 통해 본격 예능 컴백을 알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대성은 연내 방송을 앞둔 MBN '현역가왕'에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대성과 유재석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성은 과거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유재석과 찰떡 호흡을 맞춘 사이다.

그간 음악 콘텐츠에서 강점을 보여 온 '놀면 뭐하니'가 대성과 손잡고 또 한번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