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셰, 中 시장 부진에도 성장세 가속… 3Q 누적 24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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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는 16일(현지시각) 중국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누적 24만2722대를 전 세계에서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포르셰의 지역별 판매량은 유럽의 경우 3분기 누적 5만1742대로, 전년 대비 23% 늘었다.
중국은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 감소한 6만748대에 그쳤다.
제품별로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차 911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3만8789대를 올해 3분기 누적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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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는 16일(현지시각) 중국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누적 24만2722대를 전 세계에서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포르셰의 지역별 판매량은 유럽의 경우 3분기 누적 5만1742대로, 전년 대비 23% 늘었다. 이 가운데 독일은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한 2만4814대를 올 3분기까지 판매했다. 북미는 15% 증가한 6만4487대를 기록했다.
중국은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 감소한 6만748대에 그쳤다. 이밖에 시장은 23% 늘어난 4만931대가 소비자에 인도됐다.
제품별로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차 911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3만8789대를 올해 3분기 누적 판매했다. 지난 4월 공개된 카이엔은 각 시장 출시 시점의 차이로 3% 감소한 6만4457대가 인도됐다. 마칸은 15% 늘어난 6만8354대, 파나메라는 5% 증가한 2만6779대가 소비자에 전달됐다.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은 18% 성장한 1만6458대로 나타났고, 순수 전기차 타이칸은 11% 확대된 2만7885대를 기록했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셰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포르셰는 독보적이고 고도로 개인화된 제품 전략을 추구한다”라며 “균형 잡힌 글로벌 판매구조는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견고한 실적에 기반이 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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