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채무 성실상환 금융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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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채무를 성실히 상환한 채무자 200명에게 생활안정 지원금 각각 1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캠코·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약정 채무자 중 성실 상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채무자이다.
캠코는 채무자의 소득과 상환 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0명을 선정한 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채무자별 생활안정 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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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채무를 성실히 상환한 채무자 200명에게 생활안정 지원금 각각 1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캠코·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약정 채무자 중 성실 상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채무자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2020년 3월∼2023년 3월) 100만원 이상 상환한 채무자를 우선 지원하고 대상자가 적으면 100만원 미만 상환자도 대상에 포함해 선정할 예정이다.
캠코는 채무자의 소득과 상환 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0명을 선정한 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채무자별 생활안정 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부터 오는 11월1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11월17일 우편 접수한 것도 유효하다.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신용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위기 극복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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