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스마트, 반려견 건강 체크해주는 기기 [삶의 질 높여주는 혁신상품]
2012년 설립된 주식회사 제이엠스마트가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출시한 '웨어러블 퍼피닥'은 반려견의 햇빛 노출량과 활동량을 감지해 헬스 컨디션을 관리하는 펫 웨어러블 기기다.
퍼피닥은 2020년 미국 크라우드펀딩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펫테크 제품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전시회에 3년 연속 출품했을 만큼 우수한 제품이며, 특히 2020년에는 CES 전시 현장에서 일본 바이어 UNIPORT(대표 고타로 아라이)를 발굴해 수출까지 하고 있다.
퍼피닥은 수집된 반려견의 라이프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견의 활동 수준과 일조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 초보 반려인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퍼피닥은 견종, 월령, 암수, 중량별로 반려견의 일일 활동량과 햇빛 노출 목표를 AI가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기능이 있다. 즉 반려견의 견종, 나이, 무게, 성별 조건에 맞는 일일 피트니스 목표를 AI가 알려주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반려견 적정 활동 수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준다. 그리고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연결해 데이터를 볼 수 있어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산책량, 운동량 체크 및 휴식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반려견의 햇빛 노출량, 자외선 노출량 및 비타민D 수치를 관리할 수 있는 유일한 IoT 서비스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반려견은 자연적으로 단 20분이라도 밖에 있기를 원하며, 여기에서 비타민D 생성을 위해 자외선을 흡수하는데, 퍼피닥은 보호자가 반려견에게 어느 정도의 햇빛 노출이 적정한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준다.
반려견 건강상태를 공유할 수 있는 크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려견의 활동에 대한 라이프 로그 데이터를 전문가 및 가족들과 공유해 반려견의 건강상태를 함께 관찰하고 상담할 수 있다. 특히 펫 호텔, 펫 유치원, 펫카페, 펫 훈련소 등 보호자와 떨어져 지내고 있는 반려견의 활동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여행할 때나 직장에서 일할 때 안심하고 펫 위탁시설에 맡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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