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주방 유해가스 잡는 후드 커버 [삶의 질 높여주는 혁신상품]
곳간(대표 천봉우)은 주부들의 고민거리인 가정의 실내 환기에 도움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주방 유해가스 해결법'인 팬플러스를 만들었다. 팬플러스는 후드를 교체할 필요 없이 기존 레인지후드에 쉽게 설치가 가능하도록 만든 레인지후드 커버 가이드다.
'팬플러스'는 레인지후드 입구 가리개 특허를 받은 DIY 제품으로, 조립과 설치가 매우 간편하다. 3단 펼침과 접기가 가능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두면 된다. 레인지후드 아래 설치만 하면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냄새 및 폐암 유발물질이나 미세먼지 등이 발생했을 때 바로 배출해 실내에 퍼지지 않도록 할 수 있다.
또 쉽게 탈부착을 할 수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이 점은 팬플러스를 사전에 사용해 본 주부 체험단들의 꼼꼼한 리뷰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집 안에 퍼지던 음식 냄새가 팬플러스를 사용한 후에는 짧은 시간 안에 없어졌다는 호평이 많다. 음식을 조리할 때 느껴지는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도 줄어들었고, 주방이 이전보다 쾌적해졌다는 주부들의 평가도 이어졌다.
팬플러스는 이런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2017년 제품 연구개발을 시작해 오랜 시간의 시행착오 끝에 연구 및 제작됐다. 레인지후드 보조장치의 선두 주자로서 시장개척에 나선 팬플러스는 지난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선정한 '2020년 우수 발명품'상을 받기도 했다.
곳간 측은 "팬플러스는 누구나 손쉽게 조립이 가능하며 활용도와 효과가 탁월하다. 또 DIY 조립 방식으로 부피가 작아 국내뿐 아니라 수출도 용이하도록 만들어 수출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팬플러스 관계자도 "최근 실내 공기의 질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으며, 팬플러스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꼭 필요한 환기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우수 제품 창업 경진대회와 우수발명품 수상 및 국내 시장에서 검증받고 있다. 팬플러스의 소망은 실내 환기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인지하고 가족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지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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