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정숭환 기자 2023. 10.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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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11월 2일까지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징수과 직원과 읍·면 세무 업무 담당자를 영치반으로 편성해 안성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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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 합계액 30만원 이상 11월 2일까지 강력징수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11월 2일까지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징수과 직원과 읍·면 세무 업무 담당자를 영치반으로 편성해 안성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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