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 동결…아시아나는 소폭 인상
김성진 2023. 10.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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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는 11월부터 적용되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10월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을 결정했다.
16일 대한항공은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10월과 같이 14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편도 기준 3만800~22만6800원의 유류할증료가 추가로 붙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국제 유류할증료를 편도 기준 최소 3만2300원에서 최대 17만8800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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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0월과 같은 14단계 적용
편도 기준 3만800~22만6800원
아시아나는 최대 1700원 소폭 인상
편도 기준 3만800~22만6800원
아시아나는 최대 1700원 소폭 인상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11월부터 적용되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10월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을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1700원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16일 대한항공은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10월과 같이 14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류할증료 단계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 간의 유가를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유가 평균은 배럴당 118.58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편도 기준 3만800~22만6800원의 유류할증료가 추가로 붙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국제 유류할증료를 편도 기준 최소 3만2300원에서 최대 17만880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전달과 비교해 적게는 300원에서 많게는 1700원 늘어난 가격이다.
유류할증료는 국토교통부 거리비례제에 따라 총 33단계 나눠 부과된다.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만 적용되며 그 이하는 부과되지 않는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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