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의원, 미 AEG사와 일산 ‘CJ아레나’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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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국회의원(경기 고양병)은 1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아담 윌키스(Adam Wilkes) 미국 AEG사 CEO, 김진국 CJ라이브시티 대표와 만나 CJ아레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AEG는 영국 런던 오투 아레나,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플라츠,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등 대형 아레나 160여 곳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19년 CJ와 MOU(양해각서)를 맺고 고양시 아레나 건설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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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국회의원(경기 고양병)은 1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아담 윌키스(Adam Wilkes) 미국 AEG사 CEO, 김진국 CJ라이브시티 대표와 만나 CJ아레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AEG는 영국 런던 오투 아레나,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플라츠,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등 대형 아레나 160여 곳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19년 CJ와 MOU(양해각서)를 맺고 고양시 아레나 건설에 함께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AEG가 프로모션한 영국의 팝가수 샘 스미스의 내한공연을 계기로 마련됐다. AEG는 CJ 아레나 완공을 통한 K팝 전문공연 활성화와 국내 K팝 가수들의 해외 진출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홍정민 의원은 간담회에서 현재 완공이 늦어지고 있는 아레나 공사상황으로 인한 AEG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며, 아레나가 지어진 이후 이를 활용한 국내 문화산업 발전 및 지역 발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 의원은 간담회에서 국내 전문공연장 부재는 고양시에서 건설 중인 CJ아레나가 완공되면 해소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아레나 조성을 통해 고양시가 한류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는 청사진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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