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유재석 재회한다…‘놀면 뭐하니?’ 출연

김하영 기자 2023. 10. 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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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 예정인 대성 사진. 알앤디컴퍼니 제공.



그룹 빅뱅 대성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예능 복귀에 나선다.

‘놀면 뭐하니?’ 측은 16일 “대성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는 게 맞다”면서 “대성의 출연분 방송 일자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 14일 예고편을 통해 유재석의 JS엔터 관련한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유재석은 “원톱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건 메인 보컬이 있어야 한다. 감춰진 보컬을 찾아내려 한다”며 부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성이 ‘놀면 뭐하니’ 새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으며, 어떤 존재감을 내뿜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대성은 2016년 12월 방송된 ‘무한도전’ ‘BIGBANG X 무한도전’ 편 이후 7년 만에 유재석, 하하와 재회하게 됐다. 2015년엔 SBS ‘런닝맨’에 출연하며 유재석, 하하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게다가 유재석과는 SBS ‘패밀리가 떴다’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인연도 있다.

한편 대성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다. 그는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뱅뱅뱅’ 등 수많은 시트곡을 남겼으며, 지난해 4월 ‘봄여름가을겨울’로 돌아와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또한 솔로곡 ‘날 봐, 귀순’, ‘대박이야!’ 등으로 대박을 터뜨린 대성은 올해 방송을 앞둔 MBN ‘현역가왕’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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