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사라진 향정신성의약품...용의자는 병원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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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병원 직원이 향정신성의약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향정신성의약품 미다졸람 2병을 빼돌린 혐의로 서귀포의료원 직원 A 씨를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의료원은 지난달 말 의약품 재고량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미다졸람 2병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처방이 없는 날 A 씨가 빼돌린 사실을 파악해 경찰과 보건소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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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병원 직원이 향정신성의약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향정신성의약품 미다졸람 2병을 빼돌린 혐의로 서귀포의료원 직원 A 씨를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서귀포의료원에서 근무하면서 수면내시경 검사나 수술 전 진정 목적으로 사용하는 미다졸람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귀포의료원은 지난달 말 의약품 재고량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미다졸람 2병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처방이 없는 날 A 씨가 빼돌린 사실을 파악해 경찰과 보건소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모발과 소변 등 채취를 거부하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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