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 ‘첫삽’…내년 12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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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죽변면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어울림 플랫폼' 이 조성된다.
'어울림 플랫폼'은 쇠퇴하는 항구도시의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도심 활력 제고 및 자생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공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 어울림 플랫폼 건립이 완공되면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죽변 시가지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지역주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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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 죽변면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어울림 플랫폼’ 이 조성된다.
‘어울림 플랫폼’은 쇠퇴하는 항구도시의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도심 활력 제고 및 자생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공간이다.
군은 지난 13일 '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죽변면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을 투입해 구 죽변면사무소 부지 내 지상 5층, 연면적 약 2,966㎡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실버식당, 공유주방, 사랑방 카페, 2층은 죽변 보건지소, 교육실, 3층은 생활문화센터, 돌봄실, 휴게실, 사무실을 만든다.
4층에는 센터사무국, 마을관리 협동조합, 회의실, 공용공간, 5층은 도심 생활주택 10실이 베치되는데 내년 12월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 어울림 플랫폼 건립이 완공되면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죽변 시가지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지역주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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