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영광 이어간다…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 16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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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전지 항저우로 떠났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 출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김진혁 선수단장, 선수단 본진,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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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전지 항저우로 떠났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 출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김진혁 선수단장, 선수단 본진,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진완 회장은 “지금껏 흘려왔던 땀방울을 결과로 증명할 때다. 국가대표로서 대회에 참가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과 장애인체육 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국민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오는 22일 개막해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다.
한국은 21개 종목에 선수 208명, 임원 137명 등 총 345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순위 4위 달성에 도전한다.
지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금메달 53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46개로 중국(금172 은88 동59)에 이어 종합순위 2위에 올랐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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