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꿀잼도시 만들기 함께 노력해 달라”

안영록 2023. 10. 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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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16일 "꿀잼도시 조성을 위해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는 30만명, 청원생명축제는 62만명 등 예년보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찾아왔다"며 "가고 싶은 축제, 기다리고 싶은 축제로 더 큰 호응을 얻기 위해서는 잘된 부분과 미흡했던 점을 분석해 보완‧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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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16일 “꿀잼도시 조성을 위해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는 30만명, 청원생명축제는 62만명 등 예년보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찾아왔다”며 “가고 싶은 축제, 기다리고 싶은 축제로 더 큰 호응을 얻기 위해서는 잘된 부분과 미흡했던 점을 분석해 보완‧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청주시가 추진한 행사‧축제 중 이전보다 큰 호응을 얻은 것이 많다”며 “다른 부서가 진행한 것도 벤치마킹하고, 고민해 시에서 추진하는 행사와 축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범석 시장이 1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이 시장은 “최근 낭성면 일원에 1000억원 규모의 캠핑랜드 민자유치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다른 민자유치 사업들도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했다.

이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해달라”며 “명암타워, 어린이회관, 동물원, 산성옛길까지 이어지는 공간이 가장 큰 숙제로, 정책기획과를 중심으로 고민하고 사업을 추진해 전 지역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는 “현재 청주페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데 국비 지원 추이를 살펴보고, 청주페이를 더욱 활성화할 방안을 자세히 마련해 달라”고도 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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