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과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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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는 16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과의 합병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탄탄한 보안 설루션에 블록체인 인증 기술력을 더해 글로벌 블록체인 인증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2030년 5000억원 매출을 달성을 목표로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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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는 16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과의 합병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합병 법인명은 라온시큐어로 유지되고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라온시큐어는 주주 가치를 고려해 보유한 라온화이트햇의 지분 약 49.8%에 대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 신주 발행 물량 가운데 45%는 일정 기간 보호예수가 설정됐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합병에 따라 우량한 재무구조 구축과 인적·물적 자원 통합에 따른 경영 효율성 향상, 동일 업종 주력 사업 통합에 따른 시장 경쟁력 강화, 외형 확대를 통한 자금 조달 증대 등을 기대했다. 라온화이트햇은 블록체인 기반 인증(BaaS), 디지털 인증(IDaaS), 화이트햇(White hat) 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탄탄한 보안 설루션에 블록체인 인증 기술력을 더해 글로벌 블록체인 인증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2030년 5000억원 매출을 달성을 목표로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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