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한 그릇, 처음 7천 원 넘었다‥삼겹살 1인분 2만 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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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 가운데 절반이 8월보다 가격이 올랐습니다.
특히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은 8월 6천992원에서 지난달 7천69원으로 처음 7천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식당의 삼겹살 1인분 가격도 8월 1만 9천150원에서 지난달 1만 9천253원이 됐습니다.
삼겹살 가격은 작년 1월 1만 6천983원에서 같은 해 9월 1만 8천851원으로 오른 뒤 최근 2만 원에 육박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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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 가운데 절반이 8월보다 가격이 올랐습니다.
특히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은 8월 6천992원에서 지난달 7천69원으로 처음 7천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자장면 가격은 2014년 9월 4천500원에서 2020년 5천 원대가 됐고, 지난해 4월 6천 원대로 올라선 뒤 이번에 7천원를 넘었습니다.
식당의 삼겹살 1인분 가격도 8월 1만 9천150원에서 지난달 1만 9천253원이 됐습니다.
삼겹살 가격은 작년 1월 1만 6천983원에서 같은 해 9월 1만 8천851원으로 오른 뒤 최근 2만 원에 육박한 상황입니다.
냉면은 올해 8월 1만 1천231원에서 지난달 1만 1천308원으로, 비빔밥은 같은 기간 1만 423원에서 1만 500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385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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