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글로벌 SaaS 도약 견인차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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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전사자원관리(ERP) 기업 더존비즈온과 세계 1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손잡았다.
더존비즈온의 기업용 솔루션 강점과 AW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 급증하는 글로벌 SaaS 전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자는 취지다.
더존비즈온이 국내 중소 SaaS 솔루션을 연계,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하는 전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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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전사자원관리(ERP) 기업 더존비즈온과 세계 1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손잡았다.
더존비즈온의 기업용 솔루션 강점과 AW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 급증하는 글로벌 SaaS 전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자는 취지다.
양 사는 더존비즈온 △ERP 10 △아마란스(Amaranth) 10, 위하고(WEHAGO) 등 핵심 솔루션을 AWS 인프라에 연계 구성한 '더존 솔루션 on AWS'를 구축한다. 이 뿐만 아니라 경영진간 전략 관계 강화를 위한 공동 협의체를 구성, 지속적 협력을 추진한다.
더존비즈온과 AWS간 협력은 국내 중소 SaaS 기업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더존비즈온이 국내 중소 SaaS 솔루션을 연계,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하는 전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SW산업 패러다임은 구축형에서 클라우드 기반 SaaS로 전환되고 있다. SaaS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SW기업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글로벌 SaaS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SaaS 입지가 달라질 것이다.
국내 중소 업계는 SaaS 방식의 중단없는 기술 개발과 최고의 서비스 제공에 더 매진해야 한다. 이는 글로벌 saaS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기본 중 기본이다.
더존비즈온 행보가 글로벌 SaaS 기업으로 도약을 넘어 우리나라 SW·SaaS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전반의 SaaS 글로벌 도전도 더 늘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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