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1년 내 퇴직 교원 전남이 가장 많아…5년 동안 97명

곽선정 2023. 10. 16.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용 후 1년 내에 스스로 그만 둔 교원 가운데 전남지역 교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임용 후 1년 이내 중도 퇴직한 교원 수는 전국적으로 330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29.4% 인 97명이 전남 교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광주의 경우 지난 5년 동안 임용 후 1년 내 퇴직한 교원이 초등학교 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임용 후 1년 내에 스스로 그만 둔 교원 가운데 전남지역 교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임용 후 1년 이내 중도 퇴직한 교원 수는 전국적으로 330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29.4% 인 97명이 전남 교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뒤를 이은 경북 52명, 경기·충북 22명, 서울 21명 등에 비해서도 높은 수치입니다.

퇴직한 전남 교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47명, 중학교 26명, 고등학교 24명이었습니다.

반면 광주의 경우 지난 5년 동안 임용 후 1년 내 퇴직한 교원이 초등학교 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