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블, CNAPP기업 에르메틱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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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 노출관리 전문회사 테너블은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회사이자 클라우드 인프라 선두 제공업체인 에르메틱을 인수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출관리 플랫폼인 Tenable One을 통해 위협 노출관리, 외부 공격표면 관리, 웹 애플리케이션 스캐닝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취약점 관리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인 테너블은 이번 에르메틱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집중강화의 신호탄을 쏜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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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 노출관리 전문회사 테너블은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회사이자 클라우드 인프라 선두 제공업체인 에르메틱을 인수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출관리 플랫폼인 Tenable One을 통해 위협 노출관리, 외부 공격표면 관리, 웹 애플리케이션 스캐닝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취약점 관리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인 테너블은 이번 에르메틱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집중강화의 신호탄을 쏜 격이다.
기존 테너블의 클라우드 솔루션인 Tenable Cloud Security를 통합, 다중 클라우드 CNAPP와 산업 최고의 CIEM으로 확장함으로써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 Tenable One은 온프로미스와 클라우드 모두에서 상황별 위험 가시성 및 우선순위 지정과 해결 기능을 제공하며 선도적인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제 16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에서도 테너블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테너블 부스에서 진행된 IT 보안 관심분야 설문조사 결과, 클라우드 보안이라 응답한 참관객은 40%로 가장 많았고, 이어 AD 보안 20%, OT 보안 20%로 확인됐다.
또한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시 가장 고려되는 부분으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취약점 진단과 CI-CD 파이프라인 취약점 관리 통합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테너블은 이번 에르메틱 인수를 통해 통합 CNAPP 솔루션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간단하고 빠른 보안 관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너블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넷세이프는 “점차 복잡해지는 클라우드의 보안이 현재 IT보안 분야의 중심이 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국내 클라우드 도입 기업의 96%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병행해 사용하고 있는 만큼, 취약점 기반 예방 보안을 통합할 수 있는 테너블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 보안 자원을 절감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테너블은 작년 말 한국지사인 테너블코리아를 설립하며, 국내 100개 이상의 고객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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