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지역기업 위해 농가공품 미국시장 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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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군수 신영재)은 홍천 우수 농가공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LA한인축제 참가, 홍천상품관 운영 등 미국 시장개척에 나섰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미국시장조사를 통해 지역내 기업의 우수 농가공품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해외시장 판로확보를 통한 기업의 매출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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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군수 신영재)은 홍천 우수 농가공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LA한인축제 참가, 홍천상품관 운영 등 미국 시장개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15일 미국 LA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0회 LA한인축제장에서 효자원식품, 달스팜영농조합 등의 지역기업의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LA한인축제는 해마다 5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미국 서부지역 대규모 축제이다.
특히 군은 이번 미국시장조사 방미일정 중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지회장 손애드워드)와 상호협력을 통한 수출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LA현지 한남체인, 시온마트, 감자바우 등 미국시장조사를 통한 주요 소비층, 동향을 파악했으며 이를 지역기업과 공유, 향후 LA현지에서 홍천 우수 농가공품에 대한 특판 행사를 계획할 예정이다.
또 군은 LA현지에서 지역내 8개 기업이 참여한 울타리USA 홍천상품관을 방문, 기업들을 격려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미국시장조사를 통해 지역내 기업의 우수 농가공품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해외시장 판로확보를 통한 기업의 매출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A한인축제에 참가한 신영재 군수는 미쉘 스틸 연방 하원의원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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