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권순우, 전국체전 불참으로 소속사 계약해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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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비매너 논란을 일으킨 테니스 권순우 선수에 대해 소속팀인 당진시청이 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내년 4월 재계약에 대해 부정적인 기류가 강했는데 전국체육대회에서 출전당일 불참을 알려와 계약해지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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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예선탈락
[당진]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비매너 논란을 일으킨 테니스 권순우 선수에 대해 소속팀인 당진시청이 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권순우 선수는 목포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부문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12일 출전당일 부상으로 인해 출전을 못하겠다고 알려왔다.
권 선수의 불참으로 충청남도는 예선에서 탈락했고 도 체육회에서 당진시와 권순우 선수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진시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내년 4월 재계약에 대해 부정적인 기류가 강했는데 전국체육대회에서 출전당일 불참을 알려와 계약해지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순우 선수는 당진시청 소속으로 계약금 2억 원에 연봉 9000만 원을 받고 있지만 아시안게임 이후 당진시민들은 시청 자유게시판을 통해 계약을 해지하라는 목소리를 높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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