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부안군 지역리더 역량강화 대국민 현장포럼 참가

권태혁 기자 2023. 10. 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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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가 지난 11~12일 부안군 위도면에서 열린 '2023 부안군 지역리더 역량강화 대국민 현장포럼'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안군이 진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어촌뉴딜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 포럼은 △지역개발사업 사례교육 △마을 자원 발굴 및 활용 방안 도출 △조별 발표 △분임 토의 △심층 토론회 △마을 발전계획 및 세부 전략 수립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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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안군 대국민 지역리더 역량강화 대국민 현장포럼'에 참가한 공주대 지역사회개발학과 구성원들./사진제공=공주대

공주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가 지난 11~12일 부안군 위도면에서 열린 '2023 부안군 지역리더 역량강화 대국민 현장포럼'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안군이 진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어촌뉴딜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 포럼은 △지역개발사업 사례교육 △마을 자원 발굴 및 활용 방안 도출 △조별 발표 △분임 토의 △심층 토론회 △마을 발전계획 및 세부 전략 수립 등으로 이어졌다.

공주대 지역사회개발학과 학생들은 각 마을의 현황과 장단점을 분석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태화 지역사회개발학과 교수는 "부안군 위도면은 다른 농어촌지역과 다른 지리·사회경제적 특징을 갖고 있다. 이를 면밀하게 분석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부안군이 보유한 어메니티 자원을 발굴·연계하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분석해 잠재적 방문객의 인식과 수요를 파악하고 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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