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방문···신산업 육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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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3일 지난 4월 개원한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본원을 방문, 신산업 육성 등 현안을 논의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의 포항시청 내방 당시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도시의 흥망성쇠는 우수한 대학과 과학 인재, 미래첨단산업 R&D 기관 등의 입지 여부에 의해 좌우된다"며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본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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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3일 지난 4월 개원한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본원을 방문, 신산업 육성 등 현안을 논의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의 포항시청 내방 당시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도시의 흥망성쇠는 우수한 대학과 과학 인재, 미래첨단산업 R&D 기관 등의 입지 여부에 의해 좌우된다”며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본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 유망 신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연구 분야가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포스텍 내에 차별화된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설립해 의사과학자 양성에 나서고 포스코 그룹 차원에서 스마트 병원을 설립한다면 타 도시 대비 비교우위에 설 것이란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포항과 포스코 그룹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본원이 미래첨단 전략산업의 세계적인 전략센터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미래기술연구원은 핵심기술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와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소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항시·포스텍·미래연 간의 지속적인 소통 자리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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