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인천 송도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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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지난 14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인천녹색연합 외 7개 단체와 함께 인천 송도에 위치한 갯벌에서 불법 칠게잡이 어구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갯벌의 가치와 국가 보호종의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지역사회 갯벌 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하고 환경경영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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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환경보전 활동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셀트리온이 지난 14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인천녹색연합 외 7개 단체와 함께 인천 송도에 위치한 갯벌에서 불법 칠게잡이 어구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불법 칠게잡이 어구는 해당 갯벌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알락꼬리마도요'의 먹이이자, 갯벌 정화 역할을 하는 칠게의 수를 감소시켜 갯벌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트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생물다양성 정책'을 수립 및 이행하는 등 관련 보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작년 11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블루사이렌 오션시티 플로깅'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올해 9월에는 충청남도 '도민 참여 숲' 조성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갯벌의 가치와 국가 보호종의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지역사회 갯벌 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하고 환경경영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화 (kyh94@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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