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베트남 공무원 대상 '스마트시티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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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가 오는 21일까지 베트남 꽝남성과 땀끼시 실무자급 공무원을 초청해 '스마트시티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은 지난해 12월에도 베트남 꽝남성과 땀끼시 관리자급 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스마트시티를 실제로 운영하게 될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초청 연수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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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가 오는 21일까지 베트남 꽝남성과 땀끼시 실무자급 공무원을 초청해 '스마트시티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베트남 꽝남성의 스마트시티 정책 및 계획 추진을 위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간 스마트시티 관련 교류 협력기반을 조성한다.
쯔엉 홍 장 꽝남성 정보통신국 부국장 등 19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방문단은 스마트시티 정책과 사업에 관련된 이론·실습 강의는 물론 현장학습 및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은 지난해 12월에도 베트남 꽝남성과 땀끼시 관리자급 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스마트시티를 실제로 운영하게 될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초청 연수를 계획 중이다.
박노준 총장은 "우리 안양대는 스마트시티와 도시정보공학 분야에 특히 강한 대학"이라며 "이번 연수가 베트남의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 총괄 책임을 맡은 안종욱 스마트시티공학과 교수는 "베트남 꽝남성과 땀끼시가 성공적인 스마트시티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와 안양의 우수한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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