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현백과 K-캐릭터 디자이너·중소콘텐츠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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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현대백화점이 'IP(지적재산권)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신인 캐릭터 디자이너와 중소콘텐츠기업 지원에 나선다.
16일 콘진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IP를 활용한 수요 맞춤형 콘텐츠의 공동 기획·발굴 ▲국내 신인 캐릭터 디자이너와 중소콘텐츠기업의 성장 지원 ▲유통플랫폼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 유통·홍보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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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현대백화점이 'IP(지적재산권)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신인 캐릭터 디자이너와 중소콘텐츠기업 지원에 나선다.
16일 콘진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IP를 활용한 수요 맞춤형 콘텐츠의 공동 기획·발굴 ▲국내 신인 캐릭터 디자이너와 중소콘텐츠기업의 성장 지원 ▲유통플랫폼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 유통·홍보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콘진원과 현대백화점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캐릭터 분야 유통망을 강화하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캐릭터 IP 생태계 전반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콘진원은 지난 6월 '2023 IP라이선싱빌드업' 사업 참가사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일레갈로 ▲클락하우스 ▲비마이펫 ▲레디오 등 현대백화점과 협업할 캐릭터 중소콘텐츠기업 4개사를 선발했다. 지난 7월 개최된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해당 캐릭터 IP의 홍보도 지원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신촌점에서 '하모니 캐릭터 IP 페어'를 개최한다. 콘진원 IP라이선싱빌드업 사업을 통해 선발된 4개사를 포함한 29개의 국내 캐릭터가 참가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캐릭터가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정부와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한 IP 생태계의 조성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신인 캐릭터 디자이너와 중소콘텐츠기업이 대기업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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