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국경 인근 주민 대피 계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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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과 인접한 국경 주변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을 대피시키는 계획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와 이스라엘 방위군은 현지 시각 오늘(16일) 오전 SNS를 통해 레바논 국경에서 2km 이내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대피 계획은 지방자치 단체장과 내무부, 국방부 국가 비상관리국에 의해 시행된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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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과 인접한 국경 주변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을 대피시키는 계획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와 이스라엘 방위군은 현지 시각 오늘(16일) 오전 SNS를 통해 레바논 국경에서 2km 이내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계획은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 북부 사령부는 최근 이 같은 결정을 각 지방 단체장에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대피 계획은 지방자치 단체장과 내무부, 국방부 국가 비상관리국에 의해 시행된다고, 이스라엘군은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10일째 접어든 가운데, 최근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국경에서도 양측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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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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