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팔 사태 확전 우려에 에너지주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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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16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 사태가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 7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사태 발발 직후 단기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안정세를 보이다 지난주 말 다시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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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주식시장에서 16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 사태가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에너지는 상한가로 마감했으며, 한국석유는 9.90%, 극동유화는 8.49% 상승했다. GS글로벌도 11.68%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 흥구석유는 23.70% 올랐고, 중앙에너비스는 4.04% 상승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상전에 수만 명의 병력을 투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 병력이 시리아 내에서 이스라엘과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소식에 확전 우려가 커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CBS 방송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점령 움직임에 "큰 실수가 될 것"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보인 것으로 보도됐다.
지난 7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사태 발발 직후 단기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안정세를 보이다 지난주 말 다시 큰 폭으로 올랐다.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날보다 5.77% 오른 배럴당 87.69달러에 거래됐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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