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에 우리 국민 약 430명 체류…출국 안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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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의 가자지구 지상전이 임박한 가운데,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430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6일)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장기 체류자 420여 명, 단기 체류자 10명 내외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엔 이스라엘 체류 국민 수가 총 450여 명이었는데, 어제 교민 일부가 외국 항공편을 통해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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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의 가자지구 지상전이 임박한 가운데,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430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6일)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장기 체류자 420여 명, 단기 체류자 10명 내외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엔 이스라엘 체류 국민 수가 총 450여 명이었는데, 어제 교민 일부가 외국 항공편을 통해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자는 "여타 출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해서도 외국항공편과 육로를 통한 출국을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7일 하마스의 대규모 공습 이후 파악된 이스라엘 내 교민과 여행객 수는 1,050여 명이었는데, 대한항공과 정부의 군 수송기 등 항공편과 육로 등을 이용한 출국이 이어지면서 약 620여 명이 이스라엘을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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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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