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침묵한 노르웨이, 스페인에 패배해 유로 2024 본선 직행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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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노르웨이를 꺾으며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16일(한국 기준)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올레볼 스타디온에서 진행된 'UEFA 유로 2024' 예선 A조 8경기 2차전에서 스페인이 노르웨이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스코틀랜드와 함께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스코틀랜드는 노르웨이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반면, 스페인은 A조 최하위권에 있는 조지아와 키프로스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A조 1위 수성 확률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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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한국 기준)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올레볼 스타디온에서 진행된 'UEFA 유로 2024' 예선 A조 8경기 2차전에서 스페인이 노르웨이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스코틀랜드와 함께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올 시즌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엘링 홀란이 주전으로 나섰음에도 득점하지 못헀던 점이 뼈아팠다. 홀란은 스페인과의 대결에서 유효 슈팅 1개를 기록하는 데에 그쳤고, 스페인 수비진에 번번히 막히고 말았다.
스페인은 오는 11월 17일 키프로스 리마솔에서 키프로스와 경기를 치르게 되며, 노르웨이와 스코틀랜드의 맞대결은 11월 20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지=엘링 홀란 개인 SNS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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