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각장애인연합회, 17일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복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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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임조성)와 인제군지회(회장 정기현)는 17일 오전 11시 인제체육관에서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연다.
도와 인제군이 후원하는 가운데 제44회 흰지팡의날(10월 15일)을 기념해 여는 행사다.
이날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상기 인제군수가 감사패를, 염인자 도시각장애인연합회 인제군지회 사무처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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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임조성)와 인제군지회(회장 정기현)는 17일 오전 11시 인제체육관에서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연다. 도와 인제군이 후원하는 가운데 제44회 흰지팡의날(10월 15일)을 기념해 여는 행사다. 이날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상기 인제군수가 감사패를, 염인자 도시각장애인연합회 인제군지회 사무처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6인조 한궁·여자 팔씨름·남자 훌라후프 등 지회별 체육경기 및 장기자랑을 비롯, 백미현 가수의 축하공연과 경품행사 등을 갖는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세계맹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사회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1980년 10월 공식 제정된 이후 이어지고 있다.
임조성 회장은 “도내 점자교육원 설치 등을 통한 점자교육 확산과 시각장애인이 마주하는 디지털 격차 해결이 절실하다”며 “이번 대회가 강원지역 시각장애인 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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