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로봇 기술력 통했다···경과원, 로보월드서 경기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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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킨텍스 제1전시관 1~3홀에서 열린 '2023 로보월드'에 참여해 경기도관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관에서는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로봇 제품과 기술이 전시됐으며, 전시관에 방문한 국내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218건의 판매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6억 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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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킨텍스 제1전시관 1~3홀에서 열린 '2023 로보월드'에 참여해 경기도관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가장 큰 로봇 전시회로, 올해는 30개국에서 300개사가 800개의 부스로 참가했다. 4만 명이 넘는 참관객과 바이어가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행사에서 제조업용 로봇, 전문 및 개인 서비스용 로봇, 물류로봇(AGV·AMR), 로봇 부품, 스마트제조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이 소개됐다.
국제로봇비즈니스 컨퍼런스, 국제로봇콘테스트(IRC) & R-BIZ 챌린지 등의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경과원은 경기도관을 구성해 도내 10개 기업의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 경기도관에서는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로봇 제품과 기술이 전시됐으며, 전시관에 방문한 국내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218건의 판매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6억 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도관에서 전시한 드라이브텍(주)은 고중량 물류수송용 모빌리티 로봇 솔루션을 선보여 기술성과 혁신성, 효율성, 파급성 등 모든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 로보월드 어워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관 운영을 통해 도내 로봇 기업들이 기술교류 및 수출 판로 확장의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로봇산업 활성화와 로봇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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