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료 5천원에 전국 곳곳 지역영화 보러 광주로 오세요"

박지현 수습기자 2023. 10. 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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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 극장이 추천한 독립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영화영상인 연대는 '전국지역극장축전-신경쇠약 직전의 극장들'을 18~20일 광주독립영화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주극장을 비롯해 전국 7개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이 참여한다.

축제는 각 지역 극장이 추천한 영화 10편을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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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축제 18~20일 광주서 열려
[자료사진] 전국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축제 '전국지역극장축전-신경쇠약 직전의 극장들' 포스터. (광주영화영상인연대 제공)2023.10.16/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전국 각 지역 극장이 추천한 독립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영화영상인 연대는 '전국지역극장축전-신경쇠약 직전의 극장들'을 18~20일 광주독립영화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주극장을 비롯해 전국 7개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이 참여한다. 지역 독립예술영화관의 현실적 고민을 나누고 미래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각 지역 극장이 추천한 영화 10편을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상영한다. 영화별 관람료는 5천원이다.

이와 함께 20일 오후 3시에는 전국 7개 극장의 운영자들과 최낙용 한국예술영화관협회 대표의 '라운드테이블'이 펼쳐진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극장 운영의 현실적 문제를 고민하고 지역영화에 몰아닥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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