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공공기관 캐릭터, 용산에 모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에 35개 공공기관 캐릭터가 모여들었다.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가 열렸다.
문체부와 콘진원의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는 정책·축제 등 홍보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공공 캐릭터 활성화를 지원하는 행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에 35개 공공기관 캐릭터가 모여들었다.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가 열렸다. 361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문체부와 콘진원의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는 정책·축제 등 홍보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공공 캐릭터 활성화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기관들과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진주시청의 '하모' 등 역대 수상기관을 포함한 35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룰렛 돌리기, 포토존, 캐릭터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했다. 50여개 캐릭터 퍼레이드, 페이스페인팅, 대형 캐릭터 조형물 전시, 체험부스 등이 오감을 즐겁게 했다.
콘진원은 지역 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은 뮤지션 11팀을 축제 버스킹 공연에 초청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탄생한 '경동시장 청년몰'과 연계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 및 ESG 가치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올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는 137개 지역·공공 캐릭터가 접수, 역대 가장 높은 접수율을 기록했다. 본선에 진출한 30개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인기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10개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8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각 지역 공공 캐릭터가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캐릭터 IP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공공 캐릭터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