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원료 염화칼륨’ 전남, 이스라엘 수입의존도 51.3%

김호 2023. 10. 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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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라스타인이 분쟁 중인 가운데 전남의 염화칼륨 이스라엘 수입 의존도가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올해 9월까지 전남의 염화칼륨 수입액은 전체 2,681만2,000달러로 이 가운데 이스라엘로부터 수입한 금액이 1,374만2,000 달러로 51.3%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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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이스라엘과 팔라스타인이 분쟁 중인 가운데 전남의 염화칼륨 이스라엘 수입 의존도가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올해 9월까지 전남의 염화칼륨 수입액은 전체 2,681만2,000달러로 이 가운데 이스라엘로부터 수입한 금액이 1,374만2,000 달러로 51.3%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염화칼륨은 비료의 주원료로 사용됩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전남은 염화칼륨 대부분을 이스라엘과 캐나다로부터 수입하고 있어 향후 전쟁 장기화시 공급망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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