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 2023 서울ADEX에서 보다

임한별 기자 2023. 10. 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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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지는 서울 ADEX(아덱스) 2023은 오는 17일부터 엿새 동안 공식 행사를 시작한다.

서울 ADEX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참가업체와 전시 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주요국의 방산전시회·에어쇼가 저성장 등으로 침체되는 반면 서울 ADEX는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종합 방산전시회로 손꼽히고 있다"며 "관람객으로 인한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을 때 대중교통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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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F21 랩터 콕핏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 발산

실전에서 검증된 스텔스기 '美 F-22 랩터와 테스트를 이어가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전투기 'KF-21'(보라매)이 나란히 수도권 상공을 비행하며 위용을 뽐냈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지는 서울 ADEX(아덱스) 2023은 오는 17일부터 엿새 동안 공식 행사를 시작한다. 16일엔 미디어를 대상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ADEX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 14번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전시회(2021년 28개국·440개사)에 비해 35개국·550개사로 규모가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전시는 국산 차세대 전투기인 'KF-21 보라매' 실물이 수도권에서 일반에 첫 공개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KF-21 보라매는 당초 지난달 국군의날 행사에서 서울 상공 비행이 예정됐으나 기상악화로 아덱스에서 선보였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세계 최강 전투기로 불리는 미 공군 F-22 랩터 전투기, 미군 핵심 무기체계 EA-18G 그라울러도 전시됐다. 미래 교통수단으로 접하게 될 AAM(미래항공모빌리티)이 소개되는 등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서울 ADEX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참가업체와 전시 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주요국의 방산전시회·에어쇼가 저성장 등으로 침체되는 반면 서울 ADEX는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종합 방산전시회로 손꼽히고 있다"며 "관람객으로 인한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을 때 대중교통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머니S는 16일 세계 눈이 쏠린 K-방산, 서울ADEX를 찾아 미디어 비친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덱스 2023 인증샷은 못참지
▲KF-21 보라매 창공을 날다

▲하늘을 도화지삼아… 블랙이글스 팀의 시범비행

▲ 푸른 창공에 수놓은 테극기

▲ 영공을 수호하다, 대한민국 공군기 편대비행

▲ 찰칵!, F-35 스텔스 전투기 앞 기념촬영

▲ 위풍당당 美 F-22 전투기 아우라

▲ 한미 동맹 70주년, 美 F-22 전투기와 태극기

▲ 자꾸 바라보개되는 (현)최강 전투기 F22 전투기

▲ 한화 부스, KF-21 등 장착 통합솔루션

▲ 기아 부스에 전시된 미래항공 모빌리티

▲ LIG 부스에 전시된 KGGB, KALCM

▲ 내가바로 특등 사수였었는데…
▲ 역대 최대규모 서울 아덱스 2023
▲ 방산 전시와 에어쇼의 만남, 지금바로 시작합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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