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T-현대차 고가매입 의혹 관련 전 관계사 대표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의 인척이 세운 회사를 비싸게 사들였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업체 대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해 KT 클라우드가 정의선 회장의 동서가 설립한 자동차 클라우드업체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를 시세보다 비싸게 2백6억 원에 사들였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13일 박성빈 전 대표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가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의 인척이 세운 회사를 비싸게 사들였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업체 대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해 KT 클라우드가 정의선 회장의 동서가 설립한 자동차 클라우드업체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를 시세보다 비싸게 2백6억 원에 사들였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13일 박성빈 전 대표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월 KT 본사와, KT 클라우드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21년 7월에는 현대차는 KT 구현모 전 대표의 친형이 운영했던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업체를 인수했고, 당시 KT와 현대차 양측의 물밑 지원 약속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844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가자지구 남부 '임시 휴전' 합의 "이집트-가자 통행 재개 위해"
- 서울교통공사 노조 총파업 투표안 가결‥"73.4% 찬성, 파업 수순"
- "이러려고 집권했나" 울먹인 이준석 "尹대통령 안 바뀌면 총선 패배" [현장영상]
- 안철수 "이준석, 당 내부 분란 조장‥제명 요청"
- 검찰, 강남 납치 살해 일당 주범 등 4명 사형 구형
-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 측, 재판서 "도주 의도 없었다"
- '행사 뛰려고' 사설구급차 불법 탑승‥5년 만에 고개 숙인 김태우
- 한국 무료인데 일본은 대피 비용 27만 원‥日정부 "적절"
- [와글와글] 이번엔 기차에서 '등받이 갈등'‥남녀 승객 거친 말싸움
- 검찰, KT-현대차 고가매입 의혹 관련 전 관계사 대표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