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자본재공제조합과 손해배상책임 단체보험 MOU

남정현 기자 2023. 10. 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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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자본재공제조합과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 책임공제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정으로 이 회사는 재사용전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책임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자본재공제조합의 재사용전지 책임보험 상품은 전기차 등에서 사용된 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 등에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시행에 따라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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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KB손해보험이 1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기계회관에서 자본재공제조합과 재사용전지 안정성검사기관 책임공제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박종희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상무, 정성욱 KB손해보험 상무, 송균호 자본재공제조합 상무이사, 김병원 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 이민우 DB손해보험 본부장(사진=KB손해보험 제공)2023.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KB손해보험이 자본재공제조합과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 책임공제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정으로 이 회사는 재사용전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책임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자본재공제조합의 재사용전지 책임보험 상품은 전기차 등에서 사용된 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 등에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시행에 따라 개발됐다.

안전성 검사기관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공제 상품 출시로 향후 검사기관의 부실 검사등 과실에 의한 손해를 폭넓게 보장할 수 있게 돼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본재공제조합과의 업무협정에는 KB손해보험 이외에도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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