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여연원장, '공천장사·폭행' 지라시에 "허위사실 유포 고소할 것"

정윤아 기자 2023. 10. 16.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임명된 김성원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담은 지라시에 대해 법적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의원실은 16일 "김 의원의 여의도연구원장 임명 직후 일부 단체 채팅방을 중심으로 받은 글을 빙자해 김 의원을 음해하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인지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관련자를 즉각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위메이드 본사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5.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임명된 김성원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담은 지라시에 대해 법적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의원실은 16일 "김 의원의 여의도연구원장 임명 직후 일부 단체 채팅방을 중심으로 받은 글을 빙자해 김 의원을 음해하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인지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관련자를 즉각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됐다.

이후 SNS에서 '경기도당위원장 시절 공천 장사 관련 양심선언', '보좌진 시절 지역 공무원을 때린 갑질 논란'등의 주장을 담은 지라시가 돌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