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들, 내 입술 많이 닮아... ♥케이티와 육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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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했다.
또한 송중기는 '좋은 어른이란 책임감 있는 어른이다'는 말에 대해 "제가 저희 아버지를 그렇게 보고 자라와서, 그런 분으로 느끼고 자라와서 저한테 자리 잡은 단어인 것 같다. 좀 막연한 얘기일 수도 있다. 근데, 본인이 한 말을 행동으로 보여줄 줄 아는 사람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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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최근 득남을 한 것에 대해 "아이가 태어났을 때 나와 닮은 점을 찾게 된다. 입술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저도 입술을 보게 되는데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육아에 대한 질문에는 "와이프하고 굉장히 씩씩하게, 함께 서로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서로 굉장히 으쌰으쌰 하면서. 굉장히 뿌듯한 일인 것 같다. 그래서 요즘에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하다"고 답하며 웃었다.
또한 송중기는 '좋은 어른이란 책임감 있는 어른이다'는 말에 대해 "제가 저희 아버지를 그렇게 보고 자라와서, 그런 분으로 느끼고 자라와서 저한테 자리 잡은 단어인 것 같다. 좀 막연한 얘기일 수도 있다. 근데, 본인이 한 말을 행동으로 보여줄 줄 아는 사람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에 출연 중이다. 김창훈 감독의 누아르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삶을 벗어나려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영화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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