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VIP 시사회, 윤형빈 전신 금칠 “웃으실 일만 남았다”

2023. 10. 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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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가 VIP 시사회를 개최하고 안방 컴백 준비를 마쳤다.

지난 15일 서울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개콘' VIP 시사회를 밝힌 셀럽들.

VIP 시사회에선 오는 11월 12일 KBS2를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개콘'의 주요 코너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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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BS2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가 VIP 시사회를 개최하고 안방 컴백 준비를 마쳤다.

지난 15일 서울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개콘' VIP 시사회는 포토존부터 색달랐다.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개콘' VIP 시사회를 밝힌 셀럽들. 특히 윤형빈이 전신에 금칠을 하고 포토존 옆에서 트로피처럼 포즈를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VIP 시사회에선 오는 11월 12일 KBS2를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개콘'의 주요 코너들이 공개됐다. '금쪽 유치원'부터 '대한결혼만세'까지 '개콘'의 크루들과 제작진이 엄선한 10개의 코너를 직접 셀럽들 앞에서 선보였다.

시사회가 열린 윤형빈소극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으로 가득했다. 특히 박성호, 정태호, 정범균, 송영길, 정찬민, 신윤승 등 '개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 개그맨들과 홍현호, 김시우, 임선양, 임슬기, 오정율 등 패기로 똘똘 뭉친 후배 개그맨들이 힘을 합쳐 트렌디하면서도 전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너들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상미 CP는 "'개콘'을 사랑해 주는 셀럽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기쁘다"라며 "이제 '웃으실 일'만 남았다. 대한민국 코미디의 미래를 이끌어 갈 '개콘' 크루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오는 11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KBS2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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