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접경 북부 지역 주민 대피 착수[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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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 당국이 레바논과 접경 지역에 있는 자국민 대피 작업에 나섰다.
이스라엘방위군(IDF)과 국방부, 국가비상관리국(NEMA)은 16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내고 레바논 접경으로부터 최대 2㎞ 지역에 있는 자국민을 국영 숙소로 대피시킨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레바논 접경 28개 마을에 적용된다.
레바논 접경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른바 '알아크사 홍수' 이후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병력 간 긴장이 고조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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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이스라엘 군 당국이 레바논과 접경 지역에 있는 자국민 대피 작업에 나섰다.
이스라엘방위군(IDF)과 국방부, 국가비상관리국(NEMA)은 16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내고 레바논 접경으로부터 최대 2㎞ 지역에 있는 자국민을 국영 숙소로 대피시킨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레바논 접경 28개 마을에 적용된다. 레바논 접경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른바 '알아크사 홍수' 이후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병력 간 긴장이 고조되는 곳이다.
앞서 전날인 15일 이 지역에서는 무장세력인 헤즈볼라가 군사 초소를 상대로 미사일 공격을 감행, 이스라엘 병사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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