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차·곡물차, 커피음료보다 당 함량 높아"
박소희 2023. 10. 16. 15:40
[뉴스외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제조 음료 중 한방차와 곡물차의 당 함량이 커피에 우유나 시럽을 탄 커피 음료보다 많은 것으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분석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쌍화차·생강차·대추차 등 한방차 15개와 이곡라떼·토피넛라떼·고구마라떼 등 곡물차 17건 개, 카페라떼·카페모카·바닐라라떼 등 커피음료 21개를 수거해 이뤄졌습니다.
조사 결과 355mL 용량의 차를 마실 경우 당 함량은 한방차 59.722g, 곡물차 40.935g으로 같은 용량의 카페라떼 12.328g, 카페모카 42.216g, 바닐라라떼 35.141g보다 많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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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33840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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