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톡톡] 尹·여당 지지율 하락...서울 지지율 급락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지지율이 리얼미터 조사에서 전주보다 3.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입니다.
일간 지지도 변화를 보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일 36.7%에서 이틀 뒤 31.4%까지 5%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발표한 한국 갤럽 조사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율은 1% 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도 1% 포인트 하락했는데요.
다만 서울에서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 힘 지지율은 큰 폭으로 동반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10%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 힘은 지도부 책임론과 당 쇄신을 놓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직접 들어보고 여론 톡톡 시작하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절박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당의 체질을 개선하겠습니다. 당의 혁신기구를 출범시키겠습니다. 총선준비기구를 조기 출범시켜 총선의 기획과 전략, 공약까지 권한을 부여하겠습니다. 당과 정부, 대통령실과의 관계를 보다 건강하게 하겠습니다. 민심과 동떨어진 사안이 생기면 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해 관철해 나가겠습니다.]
[김영우 / 전 국민의힘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이 상태로는 내년 총선, 특히 수도권 선거 정말 해보나 마나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에 개혁에 있어서도, 당의 개혁을 두고도 용산의 가이드라인에 기대려고 하는 그런 자세가 보이는 것 같아요. 우리가 메뉴만 바꿔서 될 문제가 아니다… 간판이 바뀌고 재창당 수준으로 (개혁)해서 합리적인 보수가 주도해야 하죠.]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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