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 전재산 갈취당했다"('4인용식탁')

장진리 기자 2023. 10. 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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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이민우가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아픈 사연을 고백한다.

이민우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해 숨은 인생 이야기를 밝힌다.

이날 이민우의 '절친'으로는 인생 절반 이상을 함께한 '소울메이트' 신화 멤버 전진, 나이 차를 뛰어넘은 절친 이연복 셰프,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인 친누나 이영미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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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 이민우. 제공|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아픈 사연을 고백한다.

이민우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해 숨은 인생 이야기를 밝힌다.

이날 이민우의 '절친'으로는 인생 절반 이상을 함께한 '소울메이트' 신화 멤버 전진, 나이 차를 뛰어넘은 절친 이연복 셰프,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인 친누나 이영미가 등장한다.

이민우는 방송 최초로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한다. 어머니, 아버지와 다정다감한 일상은 물론, 친누나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절친'들을 위한 요리 실력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절친'으로 초대받은 이연복은 한 촬영에서 자신이 다쳤을 당시 이민우가 남몰래 세심하게 챙겨준 일화를 얘기하며 이민우의 인성을 인증한다. 이민우는 결혼한 신화 멤버 중 가장 부러운 사람으로 전진을 뽑고, 전진은 결혼 후 아내 류이서의 내조로 술도 이며 불면증까지 극복한 사연을 밝힌다.

이민우는 어려운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20년 넘게 가장 노릇을 해온 사연을 고백한다. 누나 이영미는 가족이 함께 생활하던 2평짜리 미용실이 빨간 차압 딱지로 도배된 일화를 공개하며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동생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힌다.

특히 이민우는 지난 3년간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전재산까지 갈취당하며 고통받은 안타까운 사연을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고통 받으며 "하루하루 숨을 쉴 수가 없었다"라고 전한다. 힘든 시기 이연복에게 받았던 '힘내'라는 짧은 문자가 큰 힘이 됐다고 하고, 이연복은 이민우를 위한 초특급 요리를 선보인다.

'4인용식탁'은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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