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안전보건경영방침 개정…노사 공동 선포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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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K-SURE)는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개정하고 16일 서울 본사에서 이를 기념한 노사 공동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사업주의 자율적인 예방 조치로 산업재해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안전보건관리(경영)체계 구축을 권장하고 있고, 정책금융기관인 무보도 이에 따라 비전과 목표를 담은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워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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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K-SURE)는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개정하고 16일 서울 본사에서 이를 기념한 노사 공동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
무보는 산업재해 업무를 맡은 공공기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손잡고 3년째 안전경영활동 우수(인증) 기업에 수출보험한도 우대 혜택을 주는 등 산업 전반의 안전보건경영 확산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안전 인큐베이팅 사회적 기업과 조선업 원·하도급 안전보건 상생협력 기업으로 우대 혜택을 확대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근로자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게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라며 “안전보건경영 역량을 높여 구성원이 수출 지원에 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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