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하석진 "'데블스플랜' 상금 2억 5000만원 통장에 그대로"
황소영 기자 2023. 10. 16. 15:32
'뇌섹남'으로 통하는 배우 하석진(41)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데블스 플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가 받은 상금은 2억 5000만 원이었다.
하석진은 16일 오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상금을 받았는지 묻자 "입금된 상태로 그대로 있다. 뭐가 어떻게 계산된 것인지는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상금을 어떻게 쓸 계획인지 궁금했다. 하석진은 "특별하게 무언가를 계획하지는 않았다. 여러 명과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 '꼭 써야하나?'란 생각이 든다. 출연료나 광고보다 성취에 대한 보상금이지 않나. 그게 또 어려운 게 상금 매치를 여러 명이 한 거이기도 하고 이런 고민을 하는 것조차 데블스 플랜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승자를 끝까지 고통받게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승관, 서유민,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이 플레이어로 이름을 올렸다.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테오(TEO)와 넷플릭스에서 손잡고 제작한 예능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넷플릭스
하석진은 16일 오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상금을 받았는지 묻자 "입금된 상태로 그대로 있다. 뭐가 어떻게 계산된 것인지는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상금을 어떻게 쓸 계획인지 궁금했다. 하석진은 "특별하게 무언가를 계획하지는 않았다. 여러 명과 상의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 '꼭 써야하나?'란 생각이 든다. 출연료나 광고보다 성취에 대한 보상금이지 않나. 그게 또 어려운 게 상금 매치를 여러 명이 한 거이기도 하고 이런 고민을 하는 것조차 데블스 플랜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승자를 끝까지 고통받게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승관, 서유민,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이 플레이어로 이름을 올렸다.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테오(TEO)와 넷플릭스에서 손잡고 제작한 예능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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