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중국에서 글로벌 기업 밴치마킹

대구한의대 푸드케어약선학과 학생들과 변창훈 총장이 죽국 항주시와 이우시를 방문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이 대학 푸드케어약선학과가 글로벌 기업 밴치마킹 등을 위해 중국 황주시와 이우시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최계희)와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 푸드케어약선학과는 중국 항주시 호경여당과 이우시 도매시장을 찾아, 약선산업의 성장과 생태계를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우시에서는 약선간편식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만남과 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중국 항주시와 이우시와의 협력을 통해 약선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제적 협력과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구한의대 푸드케어약선학과는 약선과 식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연구하고, 약선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과 약선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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