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韓총리에 “민생 물가 안정에 모든 부처 만전 기하라”

김문관 기자 2023. 10. 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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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을 갖고 "민생 물가 안정에 모든 부처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 물가와 고용 등 주요 민생 경제 상황을 논의한 자리에서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또다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물가는 윤 대통령이 민생 경제 현안 중에서도 가장 많이 걱정하는 국정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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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을 갖고 “민생 물가 안정에 모든 부처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 물가와 고용 등 주요 민생 경제 상황을 논의한 자리에서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또다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물가는 윤 대통령이 민생 경제 현안 중에서도 가장 많이 걱정하는 국정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물가 문제는 국제 유가 인상이라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그렇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 내일부터 각 부처 장관이 소관 분야별로 민생 물가를 면밀하게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관계 부처가 모여서 종합 대책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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