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서울테크 지능로봇대회 '대통령상'...3년 연속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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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2023 서울테크 지능로봇대회-지능형 창작로봇 부문'에 참가한 기계시스템공학과 학생팀 'KIT-IRL'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오공대 학생들이 참가한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은 로봇 구조의 독창성과 활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지능로보틱스연구실 소속 김재원·이성우·이영준·이장협 학생으로 구성된 KIT-IRL팀은 '원격 산불 진압 로봇'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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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2023 서울테크 지능로봇대회-지능형 창작로봇 부문'에 참가한 기계시스템공학과 학생팀 'KIT-IRL'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로봇콘테스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서울테크 지능로봇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과기대가 주관했다. △지능형 창작로봇 △지능형 씨름로봇 △배틀 로봇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금오공대 학생들이 참가한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은 로봇 구조의 독창성과 활용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지능로보틱스연구실 소속 김재원·이성우·이영준·이장협 학생으로 구성된 KIT-IRL팀은 '원격 산불 진압 로봇'을 출품했다. 이는 산악지형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소방 로봇이다. 8륜 로봇 플랫폼(8-Wheel robotic platform)과 같이 링크를 기반으로 한 바퀴 구동계를 적용해 평탄하지 않은 산악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일반적인 로봇이 주행 중 장애물을 만나 교착 상태에 봉착하면 스스로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극복했다.
팀장을 맡은 이장협 학생은 "팀원들의 열정과 협력은 물론 주백석 지도교수님, 연구실 선배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 덕분에 3년 연속 대상이라는 큰 영예를 얻었다"며 "금오공대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 및 재난 속에서 생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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